부동산 건설업계

이지건설 내년 1만 511가구 공급

EG(이지)건설은 내년 경남 진주 초장지구 5블럭(544가구)를 시작으로 총 1만 51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올 한 해 물량인 1만 78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첫 테이프를 끊는 지역은 2월에 공급되는 경남 진주 초장지구 5블럭이다. 이어서 3월 충남 당진 송산 C1-2블록(764가구)과 6월 충남 아산 배방우천지구(581가구)를 공급한다. 9월엔 충북 오송 B-2블록(2,458가구)과 경기 하남미사 주상복합(925가구)를 연이어 내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A8블록 752가구(10월) △충남 아산 음봉지구 1,078가구(11월) △충북 오송 B-3블록 1,714가구(11월) △광주 계림2구역 재개발 1,695가구(11월)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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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건설은 올 한 해 매출액이 총 2조 3,623억 987만원으로 지난해(1조 3,287억 860만원)에 비해 77.8%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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