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080000)가 중국 회사와 12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2.31%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에스엔유는 이날 중국 트룰리 세미컨덕터와 122억7,8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7.5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4월28일까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