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일 국군의날을 맞아 ‘곰신 문학상’ 개최로 선발된 군부대를 방문해 햄버거 총 6,00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와 국방부가 함께하는 ‘곰신 문학상’은 단편시인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 중 50편을 선정, 수상자가 지정한 중대급 부대로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이 지원한 햄버거(음료 포함)를 전달한다.
또한 곰신 문학상과 함께 진행한 ‘하트 프로젝트’는 포털 사이트 다음 공모전 사이트 페이지에 하트를 클릭 수에 따라 100만개 이상시 25개 부대, 200만개 이상시 50개 부대를 선정해 전달하는 미션 프로젝트로 문학상 마감일인 27일 250만개를 돌파해 50개 부대에 버거 총 6,000개를 기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리아와 국방부는 이날 ‘곰신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 중 공군 11전투비행단 장병의 ‘곰신’ 사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군의날을 맞아 국방부와 함께 부대원들을 응원하고 가족 및 연인들에게 감동과 그리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영토 방위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