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유조선사업부 매각 추진 보도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유조선사업부 매각 추진과 관련해 검토하는 사항이 없다”고 4일 답변했다.회사 측은 “지난 3월과 4월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조선사업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며 “이후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자율협약 체결, 출자전환 유상증자, 채무재조정을 완료해 현재 유조선사업부 매각 추진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