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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당분간 4인체제 ‘얼마나 심하길래’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당분간 4인체제 ‘얼마나 심하길래’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당분간 4인체제 ‘얼마나 심하길래’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소율이 최근 심각한 공황장애로 힘든 상태다.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공개했다.

팀에서 막내로 어린나이임에도 꿋꿋하게 활동해 온 소율의 공황장애 소식에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소율은 학창시절 얼짱으로 꼽히며 굉장한 인기를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Mnet ‘비틀즈코드 3D’ 출연 당시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다던데”라는 MC 신동의 말에 “10인 안에는 뽑혔는데 5인 안에는 안 뽑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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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학창시절 학교 밖에 남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생일이면 본명인 ‘박혜경 생일 축하해’라고 쓰인 종이가 많이 붙어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소율을 제외한 멤버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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