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첫 대본리딩, 박해진·김민정 등 참석 “좋은 배우들이 모여주셔서 감사”

‘맨투맨(Man To Man)’이 지난 3일 첫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촬영 대장정을 시작했다.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를 비롯해 박해진(김설우 역), 박성웅(여운광 역), 김민정(차도하 역), 연정훈(모승재 역), 채정안(송미은 역), 천호진(백의원 역), 장현성(장차장 역), 이시언(지대표 역), 오나라(샤론킴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등장했다.

이창민 PD가 4개월의 촬영 대장정을 함께할 스태프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모든 배우들과 첫 만남을 가진 김원석 작가는 “너무나 좋은 배우들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대본을 열심히 쓰는 걸로 보답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말했다.



이창민 PD는 “늘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두려움이 앞서는데 입봉 당시 그 날의 느낌을 잊지 않고 이번 작품 역시 열심히 즐겁게 하고 싶다. 이제 곧 겨울도 다가올 텐데 다들 아프지 말고 끝까지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출처=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