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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禁男)의 벽’ 허문 2PM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패션지 ‘바일라’ 표지 장식

일본 패션지 ‘바일라’ 표지./사진제공=‘바일라’일본 패션지 ‘바일라’ 표지./사진제공=‘바일라’




2PM이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일본 유명 패션지 ‘바일라’의 특집판 표지를 장식하게 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바일라’ 11월호 특집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4일 밝혔다. ‘바일라’(BAILA)는 일본 출판사 슈에샤에서 출간하는 여성 패션지로 지난 2001년 창간 이후 15년간 여성만을 표지 모델로 기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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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판에는 2PM을 좋아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인터뷰, 2PM이 해당 잡지에 첫 등장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사와 새로운 사진을 추가로 실은 60페이지 가량의 별책 부록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바일라’ 편집부 담당자는 “처음에는 K-POP에 관해 잘 모르는데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취재에 임했지만, 아무리 바쁘고 힘든 스케줄에도 성심성의껏 취재에 임하는 2PM을 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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