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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두번째 키스... 상대는 누구?

공효진의 키스를 받게 될 행운의 남자는 누구일까.

이번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이 조정석과 고경표 둘 중 한명과 키스한다.


5일과 6일 방송될 13회와 14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둘러싼 긴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표나리는 SBC 경력직 아나운서 모집에 몰래 지원했다가 기자와 아나운서, 동료 기상캐스터 사이에서 구설수에 오르면서 예상치 못한 부담을 안게됐다.

사진=SBS사진=SBS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사랑해요 표나리‘라는 문구가 적힌 그림이 이화신(조정석 분)의 방에 붙어있는 걸 발견하고 자신이 화신의 짝사랑 대상이 된 것도 알게 된 상황.


이로 인해 3년간 짝사랑했던 이화신을 뒤로하고 고정원(고경표 분)과 새로운 사랑을 꿈꾸던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둘과 껄끄러운 관계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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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에서 표나리는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이 와중에 이화신과 고정원을 두고 각종 에피소드를 펼치면서 결국 둘 중 한명과 키스까지 감행하게 된다.

표나리는 이전에도 두 남자와 키스를 한 적이 있다. 지난 4회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로비에서 화신과 키스를, 9회에서 이화신이 보는 앞에서 고정원과 입맞춤했던 것.

SBS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후반기를 열자마자 표나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두 남자중 한 명과 키스를 하게 되는 건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며 “과연 그 상대가 누가 될지, 그리고 키스 후 양다리 로맨스는 이전과 달리 어떻게 전개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후반기 시작과 함께 등장할 공효진의 키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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