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KT, 소니, 오큘러스, FX기어를 비롯한 국내외의 가상현실분야 기업 75개가 참여해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중국, 태국 등 7개국에서 4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도 참석해 국내 기업들과 수출 등 사업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현장에서 ‘VR챌린지’도 열어 가상현실 분야의 유망 개발자 및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우리에게 무한한 성장기회와 일자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세상이자 유망 신산업”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 히트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