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회사채 신속인수제와 관련 “대기업에 대해서 신속인수제를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소기업에 대해 국한해서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겨우 정책금융기관이 채권을 인수해서 자금이 돌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