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국내 광고매출이 전년 대비 20% 내외로 늘고 있으며 라인 광고도 안정적 순사용자(MAU)를 확보하며 성장 중이라 시장 예상을 웃돌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내 광고시장에서는 확고한 시장지배력에 기반을 둔 트래픽의 증가로 광고주도 늘어나고 광고단가도 상승세를 이으면서 펀더멘털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라인 광고 역시 기존 메신저 광고 외에 타임라인과 뉴스를 포함하는 프로그래머틱광고(성과형광고)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황 연구원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