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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괴수잡는 특수요원 변신한 김상중, 김강우, 주원 미리보니

괴수잡는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김상중, 김강우, 주원 주연의 영화 ‘특근’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에서 괴물과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영화로, 장편 제작을 염두에 둔 파일럿 웹무비다. 10월 공개될 버전은 약 35분 가량의 중편으로,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세 남자들과 현란한 카체이싱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그들이 오고 있다!’는 카피처럼 어둠 속 안개를 헤치고 헤드라이트 빛 속에서 걸어 나오는 세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끔한 수트 차림과 각자의 무기를 들고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는 차가 등장하면서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현란한 운전 솜씨를 발휘하며 적을 쫓는 김상중과 어디론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김강우가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아울러 무언가를 보고 놀란듯한 남자의 모습과 심각한 표정으로 달려가는 주원까지 연결되면서 과연 이들이 쫓는 것은 무엇인지, 적의 진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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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중, 김강우, 주원 등 남성미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SF 장르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특근’은 10월 중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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