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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KB투자증권, '절세추구형 배당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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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고객자산운용팀 선별…10여개 종목만 집중 투자



KB투자증권은 절세와 배당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해 ‘KB절세추구형 배당랩어카운트(이하, KB절세추구형 배당랩)’를 추천했다.

KB절세추구형 배당랩은 고배당이 예상되는 10개 종목을 압축적으로 투자한다. 보통 배당주 펀드의 투자 종목이 110개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KB투자증권은 배당주 투자는 변동성이 낮아 여러 종목에 분산시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10개 종목으로 압축투자를 선택했다.


아울러 세제혜택이 주어진다는 점 역시 투자 포인트라는 게 KB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일반 배당소득은 14%의 원천징수세율을 부과받지만 고배당주 투자는 9%의 원천징수세율을 부과 받는다.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는 25% 세율로 분리과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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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절세추구형 배당랩은 KB투자증권의 데이터마이닝과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10여개 종목을 선택한 후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을 다시 선택해 투자하는 구조를 갖췄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는 만큼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일몰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주 중에서도 배당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고배당주와 배당 규모가 매년 늘어나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입금액은 1인당 1,000만 원 이상이며 투자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유동성 자산으로 구분된다. 계약기간은 1년, 랩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 +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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