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는 건축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축인의 인문학적인 삶’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및 건축 관련 전시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진발생, 기상이변 등으로부터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하고 해외건축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연계 등 미래추진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UIA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우리 건축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건축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38년 동안 건축사로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국가건설산업 표준 마련 등 건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백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동탑산업 훈장을 받는다. 그 외에도 △정부 포상 9명 △장관 표창 21명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15명 등 총 4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