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미래부 ‘ITU 텔레콤월드’ 유치, 내년 9월 부산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전시·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을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해 내년 9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ITU 텔레콤월드 2015의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전시·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을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해 내년 9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ITU 텔레콤월드 2015의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전시·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을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ITU 텔레콤월드는 ITU가 193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민간-정부 연계 정보통신 전시회 및 포럼으로, 각국의 정보통신담당 각료와 정책당국자,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발표·시연하고 판매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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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내년 9월 25~28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130여 개국 5,000여 명의 정부·정보통신(IT)기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내 신생·벤처기업이 홍보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조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계기로 만들겠다”며 “부산시와 함께 준비전담조직을 꾸려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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