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복면가왕’ 큐피드, 가왕 결정전 직행 티켓 차지 “누구야?”

‘복면가왕’ 큐피드, 가왕 결정전 직행 티켓 차지 “누구야?”‘복면가왕’ 큐피드, 가왕 결정전 직행 티켓 차지 “누구야?”




한정판 생방송 ‘복면가왕’이 더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준 가운데 큐피드는 가왕 결정전이 확정됐다.


지난 5일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MBC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특별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패자부활전 형식인 ‘복면가왕’ 생방송은 가왕 결정전으로 가는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1년에 단 한번 벌어지는 축제의 무대로 알려졌다.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큐피드’ ‘체중계’ ‘아기사슴’ ‘총잡이’ ‘양귀비’ ‘백작’ ‘사과’ ‘포기금지’ 총 8인의 복면가수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복면가왕’ 1부의 승자는 ‘큐피드’ ‘총잡이’ ‘백작’ ‘포기금지’ 등으로 4명의 복면가수는 2라운드에 출전했다. 복면 가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선정된 연예인 판정단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3분의 투표 시간 동안 마이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입담을 과시했다.

체중계(다나), 아기사슴(현진영), 양귀비(이재은), 사과(윤하)는 아쉽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치열한 무대에서 승자가 된 4명은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가왕 결정전을 향한 명승부를 선보였다.


진검승부가 펼쳐진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큐피드’와 대결한 ‘총잡이’는 KCM.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으나 시청자의 선택을 받는 것에는 실패했다. ‘포기금지’와 대단한 접전을 펼쳤던 ‘백작’은 이지훈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큐피드’와 ‘포기금지’는 쟁쟁한 실력을 과시했다. ‘복면가왕’은 ‘후애’을 부른 ‘큐피드’가 가왕 결정전으로 가는 직행 티켓을 차지하면서 끝이 났다. 아쉽게 패한 임정희는 “가왕 결정전에서 설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예인 판정단 8명과 상암문화광장을 찾은 청중 판정단 200명 그리고 시청자의 실시간 문자투표가 더해져 가왕결정전 진출자를 결정했다. 문자 투표의 수익금은 ‘MBC 나눔’을 통해서 기부될 계획이다.

‘큐피드’ 이외에 특별생방송 무대에 오른 다나 현진영 KCM 이재은 이지훈 윤하 임정희 등은 극적인 반전과 감동을 선사하며 가면을 쓴 3천여 관객과 함께 진풍경을 선보였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알려졌다.

[사진=MBC 제공]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