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홈구장에서 시리아에게 패배했다.
중국은 6일 중국 시안 샨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중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서 전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시리아에게 후반 9분 선제 결승골을 내줬고 이후 중국은 총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12일 시리아는 카타르와 A조 4차전을 치르며 중국은 11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가진다.
한편 중국은 1무2패(승점 1)로 A조 5위에 올라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A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