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6일 방송은 표나리의 아나운서 시험 여정기부터 이화신에게 발생한 일생일대의 사건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졌다.
표나리가 제 시간에 아나운서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을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쉽게 볼 수 없는 아나운서 시험 과정들이 긴박하면서도 센스 있는 연출로 탄생돼 고도의 몰입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여느 때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표나리, 고정원에게서 보통의 연인들이라면 겪어봤을 연애의 속도, 사랑의 크기 등의 고민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가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이화신을 찾으러 다닐 만큼 이화신의 인생에 큰 사건이 들이닥쳤다. 표나리를 위해 이화신은 헬기를 돌린 죄로 1개월 정직에 6개월 감봉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화신의 순간의 선택이 이화신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게되며, 사랑의 크기와 속도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커지고 빨라졌다.
이화신과 표나리. 로맨스의 전환점은 그렇게 강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