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은 테니스의 왕자로 변신, 그녀를 위해 온몸을 날리며 땀을 흘렸다. 특히 승부욕이 남다르기로 정평이 난 만큼 줄넘기, 오래 매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귀여운 꼼수와 함께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체중계에 올라가길 주저하거나 동영상을 보며 홈다이어트를 하는 그의 고군분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프로 다이어터가 된 장근석은 동네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섞여 운동기구까지 활용하는 넉살로 친근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오랜 자취로 습득한 장근석만의 ‘육포 라면’ 레시피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캔디는 ‘요승남(요리 잘 하는 승부욕 강한 남자)’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줬을 정도.
이는 멀게만 느껴졌던 한류 스타 장근석이 더욱 친밀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면 볼수록 소탈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침없는 일상생활은 매 회 새롭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때문에 동네 어귀에서 불현 듯 나타날 것만 같은 장근석의 서프라이즈 한 매력들이 ‘내 귀에 캔디’를 통해 또 어떤 블랙홀 효과를 낳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알면 알수록 더욱 알고 싶어지는 배우 장근석을 만나볼 수 있는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