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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3분기 영업익 569억원 전망-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보고서에서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6,557억원, 영업이익은 5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역기저효과에도 컨센서스인 573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국내 음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탄산과 커피는 각각 4.2%, 5.1% 성장할 것”이라며 “탄산수를 포함한 생수 매출액은 20.2% 증가한 533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무더위 덕분에 8월부터 성수기 음료 매출 호조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류도 2·4분기 대비 좋아질 것”이라며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이 완화되고 있으며 순하리 등 과즙소주가 50억원 내외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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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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