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7일 창립 92주년을 맞아 덕유산 등산을 했다. 삼양은 지난 2007년 이후 창립기념일(10월1일)마다 임직원 동반 산행에 나서왔다. 이번 등산에는 김윤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00년 기업은 먼 미래가 아니라 곧 다가올 내일”이라면서 “산업혁명 4.0이라는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100주년의 모습은 크게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삼양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