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새책200자]누가 여성의 외양에 도덕적 잣대를 대나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나오미 울프 지음, 김영사 펴냄)= 무엇이 지극히 개인적인 여성의 용모와 옷차림을 옳고 그르다는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도록 만들었는가. 여성은 왜 다이어트, 값비싼 화장품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가. 직장이라는 공적 영역에서부터 종교, 섹스라는 사적 영역까지 ‘아름다움’을 강요받고 이를 따르도록 학습됐던 여성들을 향한 불편한 진실들이 밝혀진다. 아름다움 속에 갇혀버린 허상을 깨고, 진정한 여성의 본질과 가치를 탐색한다.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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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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