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새책200자]평범한 사람들의 기이한 이야기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타냐 바이런 지음, 동양북스 펴냄)= 열두 살에 다섯 살 동생을 살해한 소녀, 좋은 집안과 능력과 재능 등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거식증에 걸린 아이, 자신이 점점 미쳐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노인, 에이즈에 걸려 점점 죽어가는 유명 인사 등 얼핏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지만 기이하고도 충격적인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심리 분석이 등장하는 상담 사례집이다.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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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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