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훈훈한 유재석...태풍 '차바' 피해복구 위해 5천만원 성금 기부

꾸준한 기부와 선행이 매력인 방송인 유재석 / 사진=연합뉴스꾸준한 기부와 선행이 매력인 방송인 유재석 / 사진=연합뉴스


꾸준한 기부와 선행이 매력인 방송인 유재석이 이번에는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화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기탁금은 울산, 부산 등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재난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에만 수해의연금 등 다섯 차례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매년 2,0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해오기도 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서는 2014년에 2,000만 원, 2015년에는 4,000만 원을 기부한 바도 있다.

관련기사



또한 최근에는 엑소와 콜라보레이션해 발매한 ‘댄싱킹’의 음원 수익 전액도 기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협회는 “유재석이 국민MC답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모금단체 관계자들 사이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강신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