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시 도시재생의 밑그림 승인

청주시는 청주시 도시재생의 밑그림이 될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6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도시, valuable 청주’라는 비전으로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의 기본계획을 담고 있다.

청주시를 원도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이 있는 자연, 관광자원 등 지역 내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전략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될 내덕·우암동, 성안동, 수곡동, 운천·신봉동 등 4곳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