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남시에 따르면 홍창민 대표는 8일 개최된 2016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경제 부문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홍 대표는 시간, 장소, 환경 등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학습(U-Learning) 솔루션 분야에서 앞선 기술로 모바일 교육산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저소득층 대상 모바일 교육 봉사활동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시 앞장섰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접수·추천 받은 15명의 후보자 가운데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공적이 뛰어난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경제 부문 홍창민(45) △지역안정 부문 백승호(31) △여성복지 부문 박성순(56·여) △사회봉사 부문 오태순(51·여) △효행선행 부문 금용구(58) △보건환경 부문 김진수(49)씨 등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성남의 주인은 시민이고, 여러분은 시민이 주인임을 실천하는 분들”이라며 “저는 항상 성남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성남시가 자랑스럽다”며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