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 ‘3.3㎡당 4천만 원’ 돌파…평(3.3㎡)당 가격 중형차 한 대 값 넘어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사상 처음 4천만 원을 돌파했다.

한 부동산 거래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3.3㎡당 4천12만 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치였던 2006년보다 평균 377만 원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3.3㎡당 4천만 원을 돌파한 것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한편 강남3구의 일반 아파트값 평균도 3.3㎡당 2천669만 원을 기록해 재건축 단지와는 1천3백만 원으로 또한 역대 최고치로 벌어져 향후 부동산 가격의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