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부실시공 등 일제 점검

광주시는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1월 3일까지며 관계 공무원과 건설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과 범시민건설기술자문단 등 39명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이 맡는다.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16곳과 민간공동주택 8곳이 대상이다. 합동점검반은 공사 현장의 시공관리·안전관리 상태, 품질관리·자재관리 상태, 교통처리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하도급 적정성 여부와 임금 체불 현황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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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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