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강진 여주,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

전남 강진군은 지역 특산품으로 재배하는 여주가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강진여주의 권리 보호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사업을 추진해 최근 특허청에 출원, 지난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게 됐다. 이번 단체표장 획득은 여주로는 전국 최초이며 강진 농산물로는 두 번째 등록 사례로 향후 강진이 대표적 여주 주산지라는 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201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여주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40개 농가 9ha의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며 전남 최대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