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TS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새출발…임경호 대표이사 선임

TS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새출발…임경호 대표이사 선임



키움증권(039490)이 인수한 TS저축은행이 사명을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새출발한다.


키움증권은 11일 키움예스저축은행이 지난 10일 사명을 변경하고 임경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 후 1996년 대한제당이 인수한 뒤 지난 10일 키움증권이 지분 100%를 최종 인수했다. 이로써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대한제당에서 키움증권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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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예스저축은행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임경호(사진) 대표가 선임됐다. 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증권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에 입사한 창립멤버로서 리테일전략팀, 글로벌영업팀, 재경팀 등 주요부서 임원 및 팀장을 역임하였다.임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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