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들이 올해 들어 3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자사가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이 공신력 있는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여년째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며 3관왕 자리에 올랐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이동통신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이동통신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1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고객 이용 패턴에 따른 특화요금제를 개발하고 자사 고객 전용의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출시하면서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선보이고 어린이 전용 생활가치서비스 ‘쿠키즈’와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 상품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이밖에도 최신 정보통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70세 이상 고객들도 쉽게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효(孝) 상담 서비스 제도’를 신설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
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장기간 연속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SK텔레콤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