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7월 1만 4149건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 강남구의 경우 이달 하루평균 거래신고 건수가 지난달보다 14.3%, 송파구는 29.8% 각각 증가했다.
비강남권의 거래도 늘어 구로구가 지난달보다 35%, 동작구도 27% 늘었다. 다만 강서구는 지난달 일평균 24건에서 이달에는 18.2건으로 24.3% 감소했고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36.4% 줄었다. /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