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대우건설, '아시아 지속 가능성 기업' 24위

대우건설(047040)은 아시아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성(ESG) 성과 우수기업에서 24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국내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랭킹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리서치회사 서스테널리틱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아시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기여, 지배구조 등을 종합한 ESG평가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가진 회사 랭킹 100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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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온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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