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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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51~109㎡ 69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다.

단지는 올림픽공원과 한강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올림픽공원과 광나루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과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을 마주하고 있고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제2롯데월드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잠실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일부 가구에서 한강과 올림픽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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