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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3,500억원 수출 계약 이전 수준으로 주가 복귀

크리스탈(083790) 주가가 꾸준히 하락해 지난 6월 있었던 대규모 기술수출 당시 수준으로 복귀했다.


크리스탈은 12일 오후 3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같은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8일 미국 앱토즈사와 3,524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출을 한 기록한 주가(2만1,75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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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은 9월 동안 2만5,000원 선에서 꾸준히 횡보하다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과 계약 해지를 한 뒤 제약·바이오주 하락세에 동반 급락 중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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