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사상구, 14일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 사상구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청 신바람홀에서 ‘2016년 희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상공업지역 입주해 있는 기업체의 구인수요를 충족하고 중 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상구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채용박람회에는 농심부산공장, 국제식품, 금강화학 등 직접참가 22개 업체와 간접참여 28개 업체 등 총 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날 박람회는 참가 업체와 구직희망자 1,000여 명간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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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메이크업 코너,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취업·진로 상담을 하는 홍보부스 5곳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전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채용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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