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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산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 간사 업무 인수

산업은행은 10월 12일자로 부산 부산국제금융센터 소재 해양금융종합센터의 간사 업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한국 해양금융 발전을 위하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출범한 종합 해양금융 협의체로, 국내 조선 및 해양플랜트, 해운, 기자재 등 종합적인 해양금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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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은행은 3개 기관 협의기구인 해양금융협의회·원스톱상담센터 등을 통해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전반적 운용을 담당하고, 센터장은 센터를 대표해 정부·유관기관 협력 등 대외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동해 신임 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 해양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클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금융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동해 해양금융종합센터장 / 사진제공=산업은행이동해 해양금융종합센터장 / 사진제공=산업은행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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