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현대카드·음반소매상연합회, 22일 음반 축제 개최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음반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Vinyl Fair @ Vinyl & Plastic’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반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고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간이 점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Vinyl & Plastic(바이닐&플라스틱)’ 주변 공간에 들어선다.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는 중소 음반판매점과 인디레이블 등 총 28개의 판매자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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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바이닐 애호가들을 위한 ‘바이닐 클리닉’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바이닐 세척 및 세척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행하고, 낡고 찢어진 앨범 슬리브 무료로 교체해준다. 이외에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 등을 진행하며, 맥주와 핫도그, 베이글 등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은 카드와 현금 결제가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음반을 매개로 한 다양한 즐거움을 전해주고자 한다”며 “특히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상생의 축제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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