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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등 성공

갤럭시노트7 이슈로 3일 연속 하락했던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43% 오른 155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갤럭시노트7 폭발이슈로 3거래일 연속 하락, 12일에는 153만5,000원(종가 기준)까지 내려갔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전날 3분기 잠정실적 정정공시를 통해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손실을 선반영함으로써 불확실성을 다소 누그러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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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이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신한금융투자가 삼성전자의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낮추는 등 일부 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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