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키스가 전파를 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는 결국 3無 관계를 못 지켰다.
이날 서도우는 비행 중인 최수아에게 “지금 와라. 당장”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비행 스케줄이 바뀌었지만 서도우에게 알리지 않았던 최수아는 문자를 본 후 작업실로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자기 찾아온 최수아를 본 서도우는 순간 팔을 잡아당겨 끌어안았다. 그리고 이어진 격렬 키스는 두 사람의 사랑에 불이 붙었다.
아침이 돼 친구 송미진(최여진)을 찾아간 최수아는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나 혼자 그런 거다”라고 둘러대는 최수아의 모습에 송미진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은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잘 됐으면 좋겠다”, “진심 망 봐주고 싶더라”, “불륜은 불륜이다”, “충격”, “너무 애틋한 분위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KBS2 ‘공항 가는 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