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연구시설·데이터 공동 이용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훈련 및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ISTI와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은 KISTI의 딥러닝 기술 및 컴퓨팅 인프라와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의 뇌 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호 생명의료HPC연구센터장은 “연구실이나 학교와 같은 개별 연구단위에서 딥러닝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기 어려울 만큼 뇌 영상 데이터의 규모가 커졌다”며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한 KISTI의 인프라와 기술이 빅데이터 기반 뇌영상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