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으로 예보됐으므로 오래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챙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등 21∼26도로 전날보다 높고 16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측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산간 지역은 1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