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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 누적 실적 1,500억 돌파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금리대출 ‘사이다’가 단일상품으로는 최단기간인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실적 1,500억원을 돌파했다.


‘사이다’의 월평균 실적은 약 15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적용금리가 9.8%로서 카드론의 평균금리인 15.7%보다 무려 5.8%P 낮고 최저금리도 6.9%로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금리와 차이가 없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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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지금까지 무서류·무방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사이다‘의 강점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이다’가 국내 중금리 시장의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써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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