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브랜드 ‘세레니끄’가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일 안면도 에버리치 호텔에서 대만 투자합작회사 ‘Cheer-Time Everrich JV.’ 사와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통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Cheer-Time Everrich JV. 사는 대만 금융 상장 기업인 Cheer-Time 사와 부동산 전문기업 Everrich 사가 합작 설립한 투자회사로 대만 내 세레니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로열티 및 피부관리용 화장품을 공급하는 조건 하에 적용된다. 앞으로 양사는 대만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로열티, 1호점 개설 및 계약기간 내 7개 점포 개설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피부관리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대만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세레니끄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