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트루 지진 스토리’에서 김구라가 최근 발생했던 경주 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책에 관해 풀어낸다.
김구라는 방송이 시작되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지진 전문가인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를 초대했다.
김영석 교수는 최근 발생했던 경주 지진을 미리 예측한 전문가로 과거 역사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가능성과 특정 지역인 경주와 울산에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지진 규모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규모 10 이상의 지진 발생하면 지구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지진의 위험성을 경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만능돌’ 헨리가 부동산 사장으로 변신해, ‘부동산’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어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집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다는 헨리는 시청자들과 함께 부동산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며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을 초빙해 생활밀착형 부동산 팁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헨리는 전문가와 함께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에 들어간 순간부터 계약서를 작성하기까지 어떻게 행동하면 되고, 어떤 것을 체크하면 되는지 ‘좋은 집 싸게 구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은 ‘상황극 시뮬레이션’. 작은 원룸과 같이 꾸며진 대기실로 이동한 헨리는 상황극을 통해 집을 알아볼 때와 입주를 한 뒤에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꼭 체크해야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소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알려주는 수능직전 공부 노하우도 놓칠 수 없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지난 방송 당시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거침없는 일침을 가하며 화제를 몰고 온 강성태가 이번에는 수능직전 공부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강성태는 수능이 한 달 남은 현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비법으로 ‘3색 펜’을 소개했다. 이 비법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검정, 빨강, 파랑으로 구성된 ‘3색 펜’을 이용한 것으로 3색만 잘 구별해 사용해도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성태는 “시험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몇 가지 팁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는 1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