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회 방송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2가지 사연이 모금 100%를 달성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무료로 영정사진 찍어주는 경찰관, 불법체류자인 아빠와 무국적자 아이 ‘이카’의 안타까웠던 사연이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며 모금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선보였다. ‘십시일반’은 인터넷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가 1만 명을 넘는 등 녹화 때부터 방송까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십시일반’은 2회에서 독도를 소개하는 백발의 영국신사,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에게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 달팽이관 수술, 쪽방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봉사하는 다울 건설협동조합 등 1회 못지않은 감동적이고 따뜻한 사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십시일반 2회 녹화에는 김국진, 윤정수, 김경란, 서유리와 특별 게스트 I.B.I 김소희가 함께했으며,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