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서하준이 쓰러졌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에서 명종(서하준 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종은 갑자기 가슴 통증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식을 들은 문정왕후(김미숙 분)은 상선에게 “주상의 와병 사실이 알려져서는 안 된다”며 “아랫것들 입단속을 철저히 하거라”고 지시했다.
어의는 문정왕후에게 “진심통(심근경색)이다. 오랫동안 앓아온 심혈증이 악화됐다”고 명종의 상태를 알렸다.
이에 문정왕후는 “주상의 용태가 나아질 수는 있는 것이냐?”고 묻자 어의는 “뜸을 놔 고비는 넘겼으나 사흘 안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시면 쾌차하실지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