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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황우슬혜 “이 장면 찍다 심장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줄”

‘혼술남녀’ 황우슬혜 “이 장면 찍다 심장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줄”‘혼술남녀’ 황우슬혜 “이 장면 찍다 심장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줄”




‘혼술남녀’ 황우슬혜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황우슬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장면 찍으면서 심장이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많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황우슬혜가 자신이 황진이 역으로 출연 중인 tvN ‘혼술남녀’의 한 장면으로 황진이가 3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이럴거면 우리 그냥 헤어지자”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연락 한 번 없던 남자친구가 “ㅇㅇ”이라는 짧은 답장을 보내오자 황진이가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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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황우슬혜의 글에 “배려라고 없는 그 남자..... 공감백배 저두 펑펑 울었네요 ㅠ”, “연기너무 잘해요 ㅜ”, “왜죄송해요!! 언니 연기 진짜 실감나고 너무 좋아요 ㅠㅠ 좋은연기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사진=황우슬혜 인스타그램]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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