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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양세형, ‘무한도전’에 연착륙…‘정식멤버’로 자리매김 하나

‘대세’ 양세형, ‘무한도전’에 연착륙…‘정식멤버’로 자리매김 하나‘대세’ 양세형, ‘무한도전’에 연착륙…‘정식멤버’로 자리매김 하나




양세형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 성공적으로 연착륙 하는 모양새다.


1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날 양세형이 선보인 재미보다 그가 더 돋보였던 이유는 과거 프로레슬링 특집에 함께하지 않았음에도 타고난 센스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양세형은 함께 호흡을 맞춘 레슬링 선수를 “피카츄”라고 부르며 도발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잔망스러운 자신의 캐릭터를 강조하며 시청자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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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 수록 다양한 재주와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양세형은 현재 ‘무한도전’에서 진행 중인 대부분의 특집들에서 이질감 없이 기존 멤버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유재석, 박명수 등 대선배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거침없이 내뱉는 뛰어난 입담과 날렵한 몸놀림은 왜 그가 현재 ‘대세 개그맨’으로 불리고 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직 ‘정식멤버’ 타이틀을 얻지는 못했으나 현재 암묵적인 ‘정식멤버’로 자리하고 있는 그의 위상에 많은 시청자들도 수긍하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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