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켓몬 찾기'…대한항공, 제 31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개최

1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열린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1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열린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포켓몬을 활용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NS 회원 및 포켓몬에 관심 있는 다양한 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쿠키 위에 포켓몬 등 캐릭터 모양을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배경의 룰렛 다트 게임 및 커피 라떼 아트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SNS 회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포켓몬 캐릭터 악세사리를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빙 및 커피 제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봉제인형과 캐릭터 머그컵 등을 판매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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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1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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